대한항공 관계자는 8일 “최근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한진중공업 지분을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에게 매각하면서 지분 정리가 완료됐다”며 “지급 보증 문제도 이미 해소돼 계열 분리를 위한 법적 조건은 충족시켰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만간 공정위에 계열 분리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사실상 한진중공업의 계열분리는 완료됐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일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은 대한항공으로부터 한진중공업 주식 133만4000주(2.06%)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매입했다. 주당 1만4950원씩 모두 199억원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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