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상승세 주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03 1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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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변동률 0.53%로 전주보다 0.7% 하락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아파트 매매값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강남 등 인기 지역은 호가를 유지하고 있지만 매수세가 없는만큼 점차 가격이 안정될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는 지난주(6월25일~7월1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0.53%로 전주(0.60%) 대비 낮아졌다고 3일 밝혔다. 재건축아파트값 변동률도 0.69% 변동률로 1%를 밑돌았다.

지역별로는 서초구(1.15%)가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강동구(0.83%) 강남구(0.75%) 양천구(0.71%) 성동구(0.63%) 구로구(0.62%) 송파구(0.62%) 등도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서초구 잠원동 한신그린 34평형과 녹원한신 36평형이 각각 5000만원 정도 올라 5억9000만원, 6억20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1단지 27평형, 성동구 성수동 한진타운 33평형도 3500만~4000만원 정도 올랐다.

은평구 서대문구 도봉구 등은 상승폭이 미미했다. 동대문구(-0.05%) 중랑구(-0.04%) 등은 매매값이 떨어졌다.

신도시는 0.80% 변동률로 전주(0.95%) 대비 상승률이 낮아졌다. 일산(1.54%) 산본(1.47%) 등이 오름세를 주도했지만 분당(0.74%) 평촌(0.22%) 중동(-0.04%) 등의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평균 변동률이 낮아졌다.

수도권의 평균 변동률은 0.18%. 과천(1.90%)이 가장 많이 올랐고 용인(0.98%) 군포(0.92%) 안양(0.77%) 의왕(0.64%) 화성(0.46%) 수원(0.45%)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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