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마다 낙원동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된 후로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차 없는 거리는 보행자의 보행권을 보장해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만들자는 애초의 취지와는 무관하게 변질되고 있습니다.
차량이 다니지 않는 대신 보기에도 조악한 물품들을 판매한 노점상들만 잔뜩 들어서게 된 것입니다.
이래서야 보행자의 보행권은 여전히 침해받는 가운데 불법 노점상들에게 판만 벌여준 꼴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구의 적극적인 조치를 기다리겠습니다.
<종로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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