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병원경매물건 13개… 올들어 최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08 19: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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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매시장에 쏟아져 나온 병원 물건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 병원 경영난의 심각성을 짐작케 하고 있다.

다만 병원 경매물건에 대한 낙찰율이 높아 경영난 속에서도 개원 열기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의료컨설팅 및 메디컬빌딩 분양 전문 업체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이 발표한 지난달 병원경매동향에 따르면 지난 한달 경매시장에 나온 병원은 총 13곳으로, 올해 들어 최고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올 들어 병원경매물건 나온 총 45건의 28.9%에 이르는 건수로서 3월을 지나 4월에도 줄어들었던 경매물건이 다시 경매시장에 많이 나오는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병원경매물건 낙찰율도 높게 나타났으며 낙찰가율은 올해들어 두 번째 높은 57.8%를 기록했다.

5월 병원경매 낙찰율은 4월에 비해 16.5%포인트 증가한 30.8%나 됐으며 낙찰가율은 전월대비 무려 29.9%포인트 높은 57.8%에 달했다. 낙찰된 물건은 4개로, 이는 올 들어 낙찰된 9건의 44.4%에 이르는 수치다.

5월 낙찰가 총액 역시 금년 총 낙찰가총액인 213억7000만원의 62.5%에 달하는 133억6000만원을 기록,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낙찰가총액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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