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 ‘양극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07 18: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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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서울의 경우 송파 서초 강남 등 인기 주거지역은 매매값이 강세를 보인 반면 노원 강북 은평 등 일부 지역은 하락했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는 지난주(5월28일~6월3일) 서울지역 아파트값 변동률이 0.32%로 전주(0.20%)에 비해 소폭 올랐다고 밝혔다.

한동안 상승세가 주춤했던 재건축아파트(0.69%) 변동률도 크게 올랐다.

지역별로는 송파구(0.78%)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서초구(0.61%) 강남구(0.56%) 영등포구(0.39%)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 49평형이 5000만원 올라 11억5000만원, 서초구 잠원동 롯데캐슬2차 55평형이 1억원 뛰어 13억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반면 노원구(-0.08%) 강북구(-0.08%) 은평구(-0.06%) 서대문구(-0.05%) 도봉구(-0.04%) 등은 값이 떨어졌다.

신도시 역시 평균 변동률 0.79%로 전주(0.57%) 대비 상승했다.

평촌(1.08%)과 분당(1.02%)이 1%대 변동률을 보이며 오름세를 주도했다. 이어 산본(0.48%) 일산(0.39%) 등의 순이었다.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의 경우 평균 0.33% 변동률을 기록했다. 용인(1.62%)은 서울·수도권에서 변동률이 가장 높았다. 성남(0.81%) 의왕(0.71%) 과천(0.63%) 안양(0.35%) 등도 평균 변동률을 웃돌았다.

동두천(-1.36%) 가평(0.93%) 의정부(-0.28%) 화성(-0.09%) 평택(-0.08%) 오산(-0.05%)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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