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카운티, ‘최우수 친환경건축물’등 예비인증 획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30 19: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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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개발공사가 송도국제도시에 짓는 웰카운티 아파트가 ‘최우수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과 ‘초고속정보통신 특 등급 예비인증’, ‘건물 에너지효율 2등급 예비인증’을 함께 받는 드문 기록을 세웠다.

30일 도개공에 따르면 3가지 분야에서 인증을 받은 것은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처음으로 아파트 건축을 하기전이라 예비인증을 받은 것이며 건축이 준공되면 본 인증으로 전환된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친환경 아파트 설계를 인정받아 최근 건설교통부와 환경부가 주는 ‘최우수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을 받은데 이어 정보통신부로부터 ‘초고속 정보통신 특 등급 예비인증’까지 함께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아파트라는 인정과 함께 산업자원부로부터 ‘건물에너지효율 2등급 예비인증’을 최근 받았다.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은 인천지역 아파트에서는 처음이고 정보통신 예비인증은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분야에서 전국 처음으로 받은 것이다.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은 페인트와 바닥마감재 등 환경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친환경 자재 사용을 아파트 설계에 의무화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특히 입주예정일 이전에 검사를 실시해 인체유해 물질이 방출될 경우 시공자가 책임을 지고 재시공 등의 방법으로 이를 치유하도록 하는 방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공사 측의 아파트 설계에 따르면 벽과 천장에 붙이는 벽지의 경우 염화비닐수지(PVC) 등 할로겐계 합성수지 사용을 금지했고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은 국내 최저수준인 20㎎/㎡ 이하를 유지하도록 했다.

페인트류는 유성도료의 경우 VOCs가 380g/L 이하를 유지하도록 하는 등 사용하는 모든 제품이 최고의 기준을 충족하도록 했고 휘발성 방향족탄화수소(VACs)도 기준치를 정하도록 했다.

마루판 등의 바닥 마감재의 경우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 기준에 적합하게 생산된 목재를 70% 이상 사용하도록 했다.

특히 웰카운티 아파트는 송도신도시내 학교와 병원, 쇼핑시설 등의 기반시설과 쌍방향 통신이 가능하게 돼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유비쿼터스 정보환경이 구축될 예정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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