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분양아파트 5개월만에 급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30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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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분양 아파트가 올들어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3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5만6400가구로 한달전(5만8400가구)에 비해 3.4% 줄었다.

하지만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는 전달에 비해 3000가구 증가한 1만1900가구를 기록했다.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가 증가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수도권에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한 것은 인천지역의 미분양 물량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인천은 동시분양을 통해 쏟아진 물량이 주인을 찾지 못하면서 3월에 비해 62.8% 늘어난 1698가구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민간부문의 미분양 물량이 4만9755가구로 3% 줄었고 공공부문은 6705가구로 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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