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단지 일주일새 1.07% 올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26 20: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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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익환수제 시행에 불구하고 서울 재건축 단지는 일주일새 1.07%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재건축 단지에서는 오히려 개발이익환수 제외 단지들이 보합세를 보인 반면 대상 단지들이 1.01% 올랐다.

26일 부동산포탈 닥터아파트가 개발이익환수제 시행일인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0.79%를 기록했다.

개발이익환수 대상 단지는 0.81%, 제외 단지는 0.58%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매가 변동률을 보면 ▲서울 1.07% ▲경기 0.07% ▲ 인천은 0%로 인천 경기는 가격변동이 거의 없었다.

서울 구별 재건축 아파트값 변동률을 보면 서초구 3.12%, 동작구 2.39%, 관악구 1.92%, 강서구 0.51%, 마포구 0.32%, 송파구 0.26% 순이었다.

서초구는 중층 단지들이 많이 몰려있어 개발이익환수제 시행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소유자들이 대부분 2008년 이후까지 장기 보유로 마음을 굳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매물품귀에 매수문의도 계속되고 있어 매도자 우위 시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서초동 삼성타운 조성 등 호재가 많아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반포동 주공1단지는 개발이익환수대상 단지에도 불구하고 저층이라는 장점과 좋은 입지여건으로 장기투자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62평형이 1억원 올라 18억~19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서초동 무지개 아파트도 45평형이 8000만원 오른 8억7000만~9억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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