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공급 감소추세는 재건축 후분양제의 본격 시행으로 인해 향후 1~2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집값 상승 등의 부작용이 우려된다.
2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 1~4월 주택공급실적은 전국 10만3000가구, 수도권 4만가구, 서울 6000가구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전국과 수도권은 각각 26%, 28% 늘어났지만 서울은 58% 감소했다.
서울지역 공급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은 재건축아파트의 일반분양 물량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서울지역은 서울 5차 동시분양(6월초)을 통해 일시적으로 공급물량이 늘어나지만 그 이후부터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3년 도입된 재건축 후분양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때문이다.
서울지역 공급물량은 지난해에도 2003년에 비해 49.8% 줄어든 5만8000가구 공급에 그쳤기 때문에 향후 1~2년간 수급불균형에 따른 집값 상승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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