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3차 1273가구 동시분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12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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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 작년보다 18.2% 줄어… 18일부터 청약접수 오는 18일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인천 3차 동시분양에 모두 6개 사업장에서 총 2890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12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차수의 1556가구(6곳)에 비해 18.2% 가량 줄어든 물량이다. 올들어서도 지난 1차 때 4703가구(6곳)이던 인천 동시분양의 일반분양 가구수는 2차에서 2403가구(4곳)으로 49.0% 정도 줄어든 데 이어 이번 3차에서는 더욱 감소했다.

12일 건설업계와 채널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인천 3차 동시분양의 특징은 참여단지 모두 재건축 사업장이라는 점이다.

이처럼 재건축 물량이 집중되는 것은 오는 19일부터 적용되는 개발이익환수제을 피하기 위해 사업 추진을 서두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개발이익환수제 적용 기준이 분양승인 신청이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최소한 1∼2개월 정도는 재건축아파트의 공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 일반분양 물량 가운데 92.3% 가량인 1175가구가 20∼30평형대여서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평형대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20평형대 375가구 ▲30평형대 800가구 ▲40평형대 90가구 등이며 부평구 산곡동에서 공급되는 금호·이수 마운트밸리가 유일하게 50평형대 물량(8가구)이 포함돼 있다.

13일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거쳐 18일부터 청약이 시작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에 있을 예정이며 계약은 다음달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남구 숭의동 ‘숭의한화꿈에그린’ 〓 숭의주공아파트를 재건축, 405가구 가운데 21∼31평형 1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전가구 남·동향로배치로 일조권과 통풍권을 확보했다. 필로티 설계로 보행동선과 편리성을 제고했다. 인근에 제물포지구가 위치해 있다.

◆남동구 만수동 ‘고운웰리움’ 〓 101가구 가운데 23∼31평형 4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간석오거리역과 동암역, 인천시청역이 10분거리. 동부·만수북초, 만수여중, 인제고, 문일여고 등이 가깝다. 인천시청, 남동구청, 까르푸, 롯데백화점, 길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부평구 산곡동 ‘금호·이수마운트밸리’ 〓 산곡동 한양1단지를 재건축하며 1365가구 중 26∼50평형 685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산곡중, 영일외고, 세일고 등이 인접해 있다. 인근에 부영공원과 부평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

◆서구 석남동 ‘금호어울림’ 〓 769가구 중 32∼43평형 3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가좌점이 있고 서구문화회관과 서구도서관, 인천의료원을 이용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등 기존 도로망 외에 인천경제자유구역 및 서구개발계획에 따라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남구 주안5동·부평구 십정2동 ‘유영’ 〓 유영종합건설은 주안5동 삼성·상명연립주택을 재건축, 91가구 중 23평형과 26평형 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어 십정2동 동암연립주택을 재건축해 68가구 가운데 24평형과 28평형 32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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