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는 5월18일 개발이익환수제 적용을 앞두고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면서 재건축 상승세가 확산된 데 이어 판교신도시 분양의 후광효과를 노리는 분당과 용인지역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 조사에 따르면 4월 한달 간 서울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서울 1.02%, 신도시 1.07%씩 각각 상승했으며, 이어 경기도와 인천이 각각 0.89%, 0.2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과 경기지역 매매가는 전달 대비(3월) 각각 0.42%, 0.44% 포인트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의 경우 서울이 0.18% 오른 데 이어 경기도와 인천이 각각 0.35%, 0.19% 상승에 그치며 전달에 비해 오름폭이 둔화됐고, 신도시가 0.79% 오르며 유일하게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지역 아파트값 동향
4월 서울지역 매매가는 전달대비 0.42% 포인트 오르면서 1.02%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요 지역별로는 송파구가 4.21% 올라 가장 눈에 띄는 상승폭을 보였고, 강남(3.06%), 서초(2.48%), 강동(2.32%)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강남권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확산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개발이익환수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을 서두르면서 해당단지는 물론 주변의 일반아파트까지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긴급안전진단권 및 건설업체 세무조사 등 정부의 잇따른 각종 규제로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오름세를 이어갔다.
주요 상승단지로는 송파구의 경우 사업진행이 빠른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확산되면서 신천동 미성 24평형이 2500만원 오른 4억5000만~4억8000만원 선에, 오금동 현대 46평형은 4000만원 오른 7억~8억8000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강남구는 잠실지구 및 분당신도시 상승세 여파로 개포동 일대가 일제히 올랐다. 개포동 일대 주공1단지 16평형이 5000만원 가량 올라 7억1000만~7억3000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한편, 압구정동은 한양1차 32평형은 1억원 가량 상승해 7억5000만~8억원 선에서 시세가 형성됐다.
전세가의 경우 이사철 막바지 수요로 다소 약세를 보였으나, 서울 지역 매매가 상승세의 영향으로 상승폭 증감을 반복하며 4월 한달 간 0.18% 상승해 지난 달 수준의 상승률을 이어갔다.
◆신도시 아파트값 동향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는 4월 한 달간 1.07%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분당(2.51%), 평촌 (1.11%), 일산(0.26%), 산본(0.17%), 중동(0.14%) 순으로 오름세가 나타났다.
특히 분당지역은 판교신도시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물 품귀현상이 지속되면서 3개월 연속 (2월 2.55%, 3월 2.32%, 4월 2.51%) 높은 상승률을 이어나갔다.
개별단지별로는 판교의 영향으로 분당 이매동 이매삼환 48평형이 한 달 동안 8500만원 가량 올라 7억~7억7000만원, 야탑동 탑경향 48평형이 7000만원 가량 올라 6억3000만원~7억3000만원선에 각각 시세가 형성됐다.
전세가의 경우 0.79% 상승해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전달에 비해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평촌(1.99%), 산본(0.56%)지역이 수원 및 과천 재건축 이주 수요로 인해 비교적 상승폭이 컸고, 분당(0.62%), 중동(0.29%), 일산(0.27%) 순으로 상승률이 나타났다.
◆경기지역 아파트값 동향
경기지역은 과천, 성남, 의왕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가 포함된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4월 한 달간 매매가가 0.89% 올라 전달대비 오름폭이 커졌다.
지역별로는 과천이 3.39%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성남(2.73%), 용인(2.33%), 의왕(2.16%), 이천(1.10%), 파주(1.09%) 등의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용인지역은 판교신도시 영향으로 지난 2월 이후 연속 3달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지난 18일 용인 신봉동, 죽전동, 성복동, 풍덕천동, 동천동 등 5개동 주택거래신고지역 추가지정에도 불구하고 매물품귀현상이 이어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과천시의 경우, 3단지와 11단지 이주 영향을 직접 받는데다, 재건축 오름세가 확산되면서 대부분의 단지에서 오름세가 나타났다. 중앙동 주공10단지 33평형은 3750만원 올라 7억4000만~7억60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세가는 경기전체가 0.35% 상승하며 지난달 대비 오름폭이 다소 둔화됐다.
지역별로 용인은 신규입주물량이 소진되면서 2.34% 상승했고, 파주는 LCD 공장 이전에 따른 수요증가로 여전히 매물 부족현상을 보이며 1.5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화성과 수원이 각각 1.33%, 1.28%씩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천지역 아파트값 동향
인천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역별로 부평구(0.76%), 연수구(0.56%), 서구(0.46%) 등의 순으로 높은 오름세를 보이며 4월 한 달간 0.26% 상승했고, 전세가는 0.19% 올랐다.
부평구는 꾸준한 수요에 비해 매물이 부족해 삼산동 주공그린빌 6,7단지가 한달 새 2200만~3000만원 가량의 오름세를 나타냈고,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풍림아이원 4, 6블록의 매물부족현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한, 서구는 검단신도시 개발계획으로 주목 받고 있는 불로동 일대 아파트가 시세를 끌어올리며 오름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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