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10차전 LR알렌과의 홈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올시즌 첫골을 기록했다.
차두리는 이어 전반 39분 팀동료 반 렌트의 2-2 동점골에 도움을 주는 ‘특급활약’까지 펼쳤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39분 아쉬운 결승골을 내주며 2-3으로 패해 차두리의 활약은 빛이 바래고 말았다.
차두리는 지난 달 23일 DFB 포칼컵 2라운드 그로이터 피르트전에서 올해 첫 골맛을 봤지만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골을 넣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선발출전한 차두리는 전반 1분 알렌의 은디아예에게 전반 1분만에 선제골을 내준 상황에서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팀동료 라인하르트의 도움을 받아 호쾌한 1-1 동점골을 터트렸다.
차두리는 이어 전반 39분 또다시 은디아예에게 골을 내주며 1-2로 뒤진 상황에서 반 렌트에게 볼을 내줘 2-2로 균형을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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