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비사업 구역 현장 목소리 청취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1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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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3동재개발, 누문재개발 등 대상 공개민원회의 개최...3월까지 중흥3, 임동재개발 주민들과 만남의 장 마련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가 정비사업 구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답하는‘소통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는 지난 5일부터 서구 양3동재개발, 북구 누문재개발, 동구 지원1재개발 구역을 잇따라 방문해 정비사업 조합 관계자,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자치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민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에서 소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보듬으며‘광주다움’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치구와 합동으로 재개발 구역 중 다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정비사업 구역 7곳을 찾아가 조합, 비대위 등 양측의 주장을 모두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이달 말까지 북구 중흥3·임동·우산재개발과 서구 광천재개발 정비구역 주민들과 만남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주민 소통의 장이 행정기관에서 먼저 민원인 눈높이에 맞춰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적극 행정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이 같은 소통의 장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상시화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참여적 의사결정 기법을 동원하는 등 민원 해소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문범수 시 도시재생국장은“이번 소통의 장이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실현하고 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한 시정철학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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