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추진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09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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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마량, 병영면 지역 중심 노후 상수관로 정비...올 하반기~2022년까지 정비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작년 3월 강진군 상수도 현대화사업소를 개소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설계를 1차 완료하고 블록설정과 시설개선 등 사전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강진군청사 전경 / 사진, 강진군 제공


군은 국비를 포함 총 193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로 정비, 지역별 유량, 수압 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불록구축과 유지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누수를 최소화하고 오는 2022년까지 유수 율 85%를 달성 군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상수관로 노후가 심한 강진, 마량, 병영 급수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지만 유수 율 현황분석 등을 통해 환경부와 협의 후 최종 확정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상수도 정비사업은 올 하반기나 내년 초경부터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블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은 강진군 전 지역이 해당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누수 발생 시에도 누수관로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신속한 복구로 누수량과 복구비를 줄일 수 있으며 단수로 인한 주민불편 또한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연간 약 128만㎥의 누수량을 절감해 연간 약 16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을 줄일 수 있어 시설 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 형성을 통해 수도사업의 경영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해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군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등 수도사업 경영성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역별 격자형 관망 구축을 위한 강진읍 상수시설물 점검을 3월중 진행할 예정으로 밸브류 조작 등으로 인해 강진읍 일부지역에 단수 및 간헐적으로 적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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