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대마産團 기업유치 잇따라

임일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08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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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킹ㆍ씨앤에이에너지 등 3개사와 투자 협약
총 591억 규모··· 158명 고용창출 효과 기대


[영광=임일선 기자] 전남 영광군이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푸드킹, ㈜씨앤에이에너지 등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3개사 대표와 임직원 그리고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장, 장세일 전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푸드킹은 국내 유일의 즉석 군만두 특허를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월 대마산단에 3만3058㎡ 부지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0월까지 493억원을 투자해 야채ㆍ과일 가공 및 군만두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9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특히 만두재료인 마늘, 양파, 대파, 고추, 부추 등을 지역농가에서 우선 수매하고 앞으로 안정적 공급을 위해 계약재배를 할 예정에 있어 지역 농가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씨엔에이에너지는 3306㎡ 부지에 오는 7월까지 70억원을 투자, 풍력ㆍ조력발전기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4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유)지제이테크는 3306㎡ 부지에 오는 9월까지 28억원을 투자해 플라스틱 제품(자동차 범퍼ㆍ배터리케이스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하고 23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기업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투자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대마산단이 분양 종착점에 다다랐다”며 “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처럼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마지막까지 기업인의 동반자가 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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