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 참여 아파트 공모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07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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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아파트 32곳 선정…2억3000만 원 인센티브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공동주택 간 경쟁을 통한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7일부터 28일까지‘2019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공모한다.
▲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올해로 10년째 추진하는‘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은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고 우수아파트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후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에는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아파트별 맞춤형 컨설팅과 통합교육 등을 제공하고, 아파트 세대별로도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우수아파트 선정은 에너지 절약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분야별 감축 실적에 대해 연말에 종합 평가를 통해 32곳을 선정하고 인센티브 총 2억3000만 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 2곳 각 1500만 원, 최우수 4곳 각 1000만 원, 우수 10곳 각 800만 원, 장려 16곳 각 500만 원이 지급된다.

지난해에는 아파트 총 65곳이 참여해 온실가스 2055t을 감축해 소나무 묘목 74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음식물쓰레기 감량 부문에 참여한 아파트는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기기(RFID)를 설치하는 등의 노력으로 평균 18%의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했다.

김종현 시 기후대기과장은“광주시는 아파트 비율이 78.3%에 달해 아파트 주민들이 앞장서면 온실가스 감축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9년 저탄소 녹색아파트 조성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시와 (재)국제기후환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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