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가 15일 밤(한국시간) 발표한 `4월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2006독일월드컵 몰디브와의 아시아 예선에서 0-0으로 비기는 졸전을 펼쳤음에도 다른 국가들의 성적 부진으로 20위에 포진했다.
하지만 지난달에 일곱 계단이나 올라 눈길을 끌었던 이란이 이번 달에도 지칠 줄 모르는 상승 곡선을 그리며 17위에 올라 한국이 그동안 지켜온 아시아 수위 자리를 빼앗았다.
라이벌인 일본은 27위로 지난달보다 한 계단 하락했고 한국의 상대로 선전을 펼친 몰디브는 두 계단 상승한 140위를 기록했다.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브라질이 프랑스(2위), 스페인(3위)을 제치고 최강의 자리를 지켰으며 월드컵 준우승팀 독일은 10위에서 7위로 진입했다.
4∼9위는 멕시코,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독일, 터키, 체코 순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한편 28일 한국과 친선경기를 갖는 파라과이는 세 계단 오른 23위에 올랐고 북한은 12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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