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정찬남 기자]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지난 4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만나 2020년도 정부예산 중 지역 현안과 관련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군은 전남도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 사업과 국립에코난대식물원 조성에 해남이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협력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기후변화 농업연구단지 조성은 한반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아열대 작물 재배 등 기후적응 기술 연구와 관련 분야 인력양성, 6차산업 인프라 구축 등 오는 2023년까지 국비 800억원을 투자해 120㏊의 농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된다.
2019년 정부예산 5억원이 반영돼 전남도에서 기본구상 및 기본설계 중으로 해남군도 입지분석, 개발 컨셉 및 콘텐츠 개발 등 기본구상용역 추진을 위해 올해 1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할 예정이다.
국립 에코 난대식물원은 산림청에서 국비 450억원을 투입해 기후대별 유리온실, 자생식물단지, 생태숲 등을 갖춘 난대식물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 아열대화의 전초지인 전남에 난대·아열대 식물 종 보존 및 연구기반을 갖춰 나갈 예정이다.
이들 사업은 기후 변화 등에 따른 정부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사업으로 전남도에서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날 방문을 통해 명 군수는 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하는 한편 국토 최남단이자 최대 농업군인 해남의 입지 우수성을 자세히 설명하며, 전남도의 협조를 요청했다.
명 군수는 설명을 통해 해남은 한반도 기후 변화의 관문으로 난대·아열대 식물종의 보존 및 식물 상 변화 연구의 최적지인 것은 물론 전남 최대의 아열대 작물 재배면적(123ha)을 가진 기후변화 대응 작물 재배의 메카인 만큼 사업 추진의 타당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해당 사업의 부지를 오시아노 관광단지 등으로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내 1만6000㎡ 규모로 조성 예정인 남도 플라워파크를 비롯한 인근 입지를 활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10여년간 지지부진했던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국민휴양마을 조성사업을 기간내 차질 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화원~압해 간 연결도로가 예타 면제된 만큼 조기 사업추진과 함께 후산~장수 간 미연결 도로 2.6km를 개설해 해안경관도로를 개설하는 등 연계권역을 개발해 관광자원화 해 나갈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명현관 해남군수가 직접 국회를 방문한데 이어 1월28일 전남도 도의원 간담회와 2월26일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2월28일 더불어민주당-전남도 당정협의회 등을 통해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포함한 지역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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