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30여 시민·사회단체 탄핵무효 시민행동 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15 20: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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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모임을 비롯한 경기도 성남지역 3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15일 비상시국회의를 열어 ‘탄핵무효, 부패정치 척결 성남시민행동’ 을 결성하고 촛불시위와 검은 리본달기, 서명운동 등을 벌이기로 했다.

시민행동은 정당 참여여부에 대해서도 오는 15일 회의를 열어 논의하기로 했다.

시민행동은 앞으로 매일 오후 7시 종합시장 일원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하는 한편 국회 사망을 알리는 검은리본 달기, 탄핵무효 서명운동 등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성남지역 민주화 운동의 산증인인 주민교회 이해학(60)목사는 탄핵 가결 직후인 지난 12일밤부터 4일째 교회 강단에서 담요를 깔고 대통령 탄핵에 반대해 무기한 단식을 벌이고 있다.

이 목사는 “대통령 탄핵은 사회 주류세력이 노대통령의 등장으로 위기를 느낀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경기광주지구당의 경우 사무국장 등 10여명이 탄핵에 반발해 당적을 포기하고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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