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市체육회 재정관리 엉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14 19:35: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가맹단체 훈련비 지급 내역서 ‘불명확’ 인천시체육회 산하 37개 종목 경기단체가 시체육회로부터 지급받은 선수훈련비와 보조금 등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해 온 것으로 자체감사에서 드러났다.

14일 인천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재정운용사항 및 운영실태에 대한감사 결과 지난 84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37개 종목 가맹경기단체에 지급한 훈련비 5억1000여만원에 대한 지출내역 자료 대부분이 불명확한 간이영수증으로 이뤄졌다.

또한 전국대회 유치보조금 12건(2100만원)도 구체적인 사업계획서가 없이 경기단체에 지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사회의 자문기관인 경기력 향상위원회 운영도 연 1회 회의를 개최하는 등 형식적인 운영을 해온 것으로 지적됐다.

/문찬식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