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노 대통령의 회견이 자살 계기가 됐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가족들은 그렇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가족들 표현에 따르면 ‘교육을 많이 받으신 분이 사회적인 파렴치범으로 몰린 데 대해 정신적으로 괴로워하지 않았겠느냐’며 자살 원인을 추측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아울러 “부인 얘기를 따르면 `남편(남 전 사장)은 지난 30년 동안 회사만을 위해서 평생을 바치신 분’”이라며 “검찰 조사가 있기 전에 주위에서 가족과 여행이라도 가지 그랬느냐고 제안하자 (남 전 사장은) `집사람은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거부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특별히 가족을 위해 남긴 유서는 없고 어젯밤에도 (남 전 사장이)특별한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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