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원가 공개 총선공약 포함요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3-09 20: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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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한나라당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9일 주요 간부들이 한나라당 이강두 정책위의장을 만나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문제를 다음달 총선공약에 포함시킬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한나라당 당사에서 면담을 갖고 공기업 및 택지개발 지구의 분양원가 공개 의무화, 추첨식·수의계약 방식 등 현행 택지공급 체계의전면 개혁, 택지개발지구에서의 개발이익 환수 등 정책대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경실련은 “4.15 총선을 앞두고 핵심 민생현안인 아파트값 문제에 대한 서민들의 입장을 정치권에 전달하기 위해 면담을 요청했다”며 “열린우리당과 새천년민주당에도 당대표 또는 정책위의장 면담을 신청, 세부 일정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경실련은 최근 3개 정당에 공식 면담을 제안했으며, 이날 처음 성사된 면담에는 권영준 상임집행위원장과 김헌동 아파트값거품빼기운동본부장, 박완기 시민감시국장, 박정식 공공·예산감시팀장 등 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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