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회에서 올해 안에 한국마사회의 장외발매소를 유치하고 있는 일선 자치단체에 대한 ‘마권세 직접교부 입법안 제정’이 적극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부천시의 세외수입(현재 약 50억, 향후 100억원대 추정)은 물론 지역에 제공되는 기부금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6일 시와 한국마사회는 최근 경기도가 한국마사회 원종동 부천장외발매소 이전 예정지인 상동신도시내 K타운 일대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결과 ‘현지 교통수요를 충분히 고려한 결과 별무리가 없다’는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또 이번 평가에서 도는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이전 예정지인 상동신도시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로 인근 사거리에 있는 K타운 건물 주변에 대한 ‘주차수요를 신중히 대처할 수 있는 주차면을 확보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K타운은 지난 2002년 11월 준공된 지하 4층, 지상 10층의 집합 건물로 연면적 3만2556평방미터 규모로 한국마사회 부천장외발매소는 이 건물 지상 6∼8층(5987평방미터)으로 이전을 준비해 왔으나 교통영양평가 심의과정에서 6∼7층, 2개층만 사용하라는 권고에 따라 장외발매소 총면적을 3721.15평방미터로 조정했다.
또한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된 주차문제와 관련 법정 주차면수 총 216대, 예측 가능한 교통수요를 대비한 주차면수 총 406대를 추가 확보한 주차타워 2개동(△I주차장 100대 확보 △W주차장 100대 확보)을 활용하고 주차 및 교통편의를 전담할 요원들을 대거 배치한다.
앞으로 K타운 건물은 ‘문화 및 집회시설로의 용도변경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후속 행정처리를 남겨 두고 있으나 이 건물 인근을 중심으로 조성된 상동신도시내 상권이 활성화 되지 못한 것을 우려한 상인들이 장외발매소를 적극 지지하고 있어 이 일대 주민들의 반발은 부천역 이전을 추진하던 때와는 달리 최소화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한국마사회가 올해부터 고객환급금을 총매출의 72%로 대폭 상향조정하면서 ‘경마는 도박이 아닌 건전한 레저문화’라는 기치를 내건 가운데 총매출 10%를 레저세로 내놓고 장외발매소 유치도시에 대한 각종 문화행사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어서 경마문화인식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이 밖에 한국마사회는 올해부터 장외발매소 소재 지역의 불우아동 및 이웃돕기(2003년도 개인 9657명, 단체 354개)에 지원하는 기부금을 대폭 상향조정하고 경마일이 아닌 평일은 전 장외발매소를 지역민들의 문화 공간(문화교실 등 자체 프로그램 확보운영)으로 전면 개방한다.
상동신도시내 상인 전지일(50)씨는 “상동신도시내 상권이 크게 침체된 이때 한국마사회 부천장외발매소의 상동 이전 소식은 상권 활성화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2000년 원종동 부천장외발매소에 대한 이전 계획을 세우고 처음 선정했던 부천역 인근 일죽빌딩으로 이전을 추진했으나 부천지역 최대의 난교통지역인 역세권 유치란 이유로 지역 시민사회종교단체 등의 가센 반발에 부딪혀 무산된 바 있다.
/문찬식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