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도 낙선운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25 19: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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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청년聯·물갈이 대학생聯 어제 출범
낙천, 낙선운동을 전개하는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와 당선운동을 표방한 `2004 총선 물갈이 국민연대’(물갈이연대)가 각각 청년·대학생 조직을 출범시키고 젊은 층을 상대로 유권자 운동에 들어간다.

원불교 청년회, 정치개혁대학생연대 등 94개 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청년연대’는 25일 오전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출범식을 갖고 총선연대의 부문 조직으로 활동하면서 부패, 반개혁 정치인의 퇴장을 촉구하는 낙천, 낙선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총선청년연대는 이날 출범식에서 △색깔론 △지역주의 △젊은층 참정권 확대 방해 등 3가지 기준에 따라 자체 선정한 낙천의원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한나라당 홍사덕, 김용갑, 정형근, 이원창 의원과 자민련 이인제 의원은 상습 반복적인 색깔론 사유로, 한나라당 허태열, 권철현, 김만제 의원, 자민련 김종필 의원, 민주당 김상현 의원은 지역주의 발언 사유로 낙천리스트에 올랐다.

또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 자민련 김학원 의원은 젊은층 참정권 확대 방해 이유로 낙천대상자에 선정됐다.

총선청년연대는 향후 젊은 층의 투표참여를 촉구하면서 선거연령 하향조정, 부재자 투표소 설치 기준 완화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색깔론과 지역주의 추방캠페인을 벌이고 병역비리, 사립학교법 개악, 친일진상규명 반대와 관련된 의원들의 정보를 공개하는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물갈이연대의 청년조직인 `물갈이 대학생연대’도 이 날 오후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물갈이 대학생 연대는 대학생 후보, 20대 후보로서 대학생의 이해와 고민을 대변해 줄 수 있는 17대 총선 출마예정자를 지지후보로 선정해 당선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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