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10代들 게임아이템 사기 판매 2천만원 챙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16 18: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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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경찰서, 2명 입건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6일 인터넷 게임 사이트에서 다른 사람의 아이템을 훔친 후 300여명에게 현금을 받고 되팔아 2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사기)로 안모(16)군과 김모(16)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이달초까지 M 인터넷 게임 사이트에 접속, 피해자들과 같은 편인 것처럼 위장해 ID와 비밀번호를 알아내 게임용 아이템을 빼낸 뒤 PC방을 전전하며 이모(30)씨 등 300여명에게 현금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범죄수법을 2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사기단으로부터 배웠으며, 사기단 가담자들은 게임 아이템 판매로 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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