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혜 이영호, 격한 감정 털어내고 화해했다..."참 순수할때 만난 사람"

나혜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28 04: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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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류지혜와 프로게이머 출신 이영호가 서로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며 갈등을 매듭지었다.

지난 19일 류지혜는 인터넷 방송에서 "이영호와 교제할 당시 임신과 낙태를 했다.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고 큰 상처를 입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영호는 자신의 방송을 통해 "믿을 수 없다. 고소하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류지혜는 "사실이니까 고소하라. 이영호에게 데이트 폭력도 당했다."며 추가 폭로를 했다.

서로 극단적인 발언을 하며 팽팽한 싸움을 벌였던 두 사람은 류지혜가 먼저 이영호에게 공개사과하면서 합의점을 찾았다. 류지혜가 "감정이 격해져 옳지 않은 표현을 했다. 술을 마셔서 실수했고 과거 깊이 사랑했던 사람이라서 나도 모르게 가슴 한편에 그 마음이 남아있었던 것"이라고 사과를 전했다.

이에 이영호도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류지혜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할 생각이 없으며 "서로 멀리서 응원하겠다. '오해가 있었고, 널 위해서 그렇게 행동(낙태)을 했다'고 하더라. 참 순수할 때 만난 사람이다. 만난 적이 없다고 한 거짓말에 대해서 나도 사과한다."고 사과를 받아들였다.

한편 류지혜는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현재는 BJ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영호는 2008년 만 15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스타리그 우승을 달성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1인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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