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교수가 1958년부터 45년 동안 전국의 무당 3천여명을 일일이 만나고 인터뷰해 쓴 이 열전은 무속의 원초적인 내면세계 분석을 통해 한민족의 정신적 원형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나비 소녀의 숙명’, ‘한과 사랑의 마술사’, ‘청초한 매화의 사랑’, ‘신은 사람의 마음이다’, ‘기 치료와 초능력의 세계’등 1-5권은 기존에 발표됐던 무속에 관한 글을 묶은 것이고, 최근 연구 성과는 제6권 ‘저승을 다녀온 사람들’에 수필형식으로 기록돼 있다.
그는 “무당은 왜 되는가, 신이란 무엇인가, 신은 존재하는가, 신이 없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예언을 하고 병을 고치는 능력을 또 무엇인가, 그들의 삶과 죽음은 무엇인가, 무녀들의 근원적 힘은 무엇인가, 그들과 일반 사람들과는 무엇이 다른가 등의 문제를 추적했다”고 말했다. 각권 350쪽 안팎.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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