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동산랜드(www.land.co.kr)에 따르면 올 한 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각각 18.22%, 12.0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수도권지역은 아파트 매매가가 21.34% 올라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인천 20.72%, 경남 19.89%, 서울 19.26%, 충남 17.38%, 울산 15.29%, 광주광역시 14.02%, 대전 12.24%, 부산 10.26% 순으로 상승했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는 송파구가 33.14%를 기록, 가장 많이 올랐으며 강남구가 28.16%, 서초구 27.36%, 광진구 26.36%, 강동구 26.01%, 영등포구 21.57%, 노원구 20.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전세가에서도 송파구(16.8%)가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노원구(16.22%), 서대문구(15.73%), 용산구(14.81%), 성동구(14.35%), 동대문구(14.04%) 등의 순이었다.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매매가격이 성남시 중원구가 45.52%로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고 성남시 수정구(38.23%), 광명시(32.46%), 과천시(33.35%), 구리시(32.35%), 화성시(31.08%) 등이 30%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도시 중에서는 분당이 26.3%로 가장 많이 올랐다.
전세가는 구리시(20.97%), 동두천시(20.79%), 오산시(18.83%), 남양주시(17.76%)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개별아파트 매매가는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선수촌 64평형이 3억8000만원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강남구 대치동 선경2차 55평형과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 선수촌 57평형이 3억5000만원 상승해 뒤를 이었다.
/김재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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