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동 판자촌 아파트단지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13 16: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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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임대용 350~400가구 인천시 동구 만석동 일대 판자촌 밀집지역이 2007년까지 시영 국민임대아파트 단지로 탈바꿈 된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동구 만석동 9번지 일대 1만6733㎡에 대해 현지 개량방식으로 시행키로 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면개량으로 바꿔 저소득층용 국민임대아파트를 짓기로 했다.

아파트 규모는 15평형 350∼400가구 정도로 지구 내 주민 공급분을 제외한 물량은 월 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저소득 무주택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개선계획을 수립한 뒤 실시계획 및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04년 초부터 공사를 시작해 2007년 10월께 입주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비는 모두 330억2000여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20%는 국고지원을 받는다.

이 곳의 개발은 1993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돼 주민 자력으로 주택들을 개량하는 방식(현지 개량)으로 추진돼 왔지만 사업진척이 부진해 시에서 기존주택을 모두 헐어내고 아파트를 짓는 전면 개량 방식으로 전환됐다.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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