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7억弗공사 수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11 18: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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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현대건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7억달러 규모의 리비아 멜리타 가스처리공장 공사를 수주했다.

11일 현대건설은 최근 이탈리아 스남프로게티, 네덜란드 ABB와 컨소시엄을 구성, 아집가스 BV사가 발주한 공사를 턴키베이스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액중 컨소시엄에 참여한 현대측의 수주분은 1억9800만달러(한화 약 2400억원) 규모다.

멜리타 가스처리 공장은 리비아 해안에서 350㎞ 떨어진 지중해의 가스전에서 채취된 천연가스 혼합물을 처리해 가스와 황 등을 생산하는 시설로 올 1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시공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 공사는 선수금이 15% 수준으로 많은 편이어서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전략이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한다”며 “올해초 이란 사우스파 가스전 개발공사에 이어 리비아에서도 대규모 수주에 성공, 중동지역의 가스전 수주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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