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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로 구청장이 독립선언서가 필사된 종이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청) | ||
이 구청장은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가 시작한 이번 챌린지에 첫 번째로 지목됐다.
이번 필사 챌린지는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정한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획인 만큼,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구에 주소를 둔 항일 독립운동가를 새롭게 발굴해 8명이 포상을 받는 성과를 올리는가 하면 친일·반민족 행위로 건국훈장을 박탈당한 김성수의 호를 딴 도로명 ‘인촌로’를 ‘고려대로’로 바꾸는 등 지속적인 친일잔재를 청산해온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이 구청장은 ‘2·8 독립선언서 첫 번째 문장쓰기 챌린지’에도 참여하면서 “항일운동의 중추역할을 했던 만해 한용운 선생이 성북동 심우장으로 거처를 옮긴 후 그를 따르는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성북구 일대로 활동무대를 옮겨 치열하게 항거했던 역사가 있는 ‘독립운동가의 도시 성북의 수장’으로서 작은 역할이라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고 있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구청 홍보전산과가 독립선언서 첫문장 손글씨 운동을 제안,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또한 개성만점 손글씨 독립선언서를 사무실 복도 한 면에 붙여놓아 전 직원이 함께 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이에 홍보전산과가 있는 9층 복도 한 면에 부착한 구 직원의 손글씨 독립선언서 30여편은 일반적으로 SNS로 온라인 챌린지와는 달리 오프라인에서 펼쳐지는 챌린지이다.
특별한 손글씨 물결을 보고 받은 이 구청장은 “독립운동가의 도시 성북의 기운이 어디 가겠냐”며 “3.1 독립운동이 구호나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공감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하고 있는 성북구 직원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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