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장어집, “제작진 악의적 편집-우울증·대인기피증 생겨” 들여다보니?

서문영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26 01: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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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뚝섬 장어구이집 사장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장어구이집 사장은 지난 1월 28일 아프리카TV를 통해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에서 없는 사실을 만들어내고 별거 아닌 부분도 부각해 편집했다"라며 "사람들 눈에 악의적으로 보이게 방송에 조작이 있었다. 결국 우울증,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라고 말한 것.


그는 "나는 열심히 하지 않고 사기만 치려는 사람이 아니다. 일하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에 방송을 시작했다"면서 "'골목식당' 프로그램 하나로 사람 인격이 판단되는 게 너무 안타까웠다. '골목식당'에서 서민이 서민을 욕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종원 대표를 원망하는 것이냐'라는 시청자의 물음에 "도움이 필요하면 또 연락하라고 하신 분이다. 저는 사실을 이야기하러 왔지 백 대표를 원망하기 위해 온 게 아니다. 백 대표님께는 배울 점이 참 많았다"고 덧붙였다.


장어집 사장은 "나는 갓난아이가 있는 아빠다. 내 돈 빚내서 투자해 놓고 대충 장사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라며 "'골목식당' 출연 후 덕을 본 건 하나도 없다. 오히려 손해를 본 부분을 하나도 메우지 못했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필동 국수집 사장 이은수 씨는 최근 ‘뚝섬 경양식&장어집에 대해 “진실성 있게 본업에 집중하다보면 손님도 늘어날 것”이라면서 “앞으로 ‘골목식당’이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발언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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