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키’는 순수한 소년의 꿈을, ‘사방에적’은 호텔방에서 있을 법한 일들을, ‘교회누나’는 아련한 첫 사랑의 추억을 각각 연출한 신예 감독 박상원, 박광현, 이현종은 순수하면서도 재기 발랄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묻지마 패밀리’에서 단연 볼거리는 배우들의 연기변신. 신하균, 류승범, 임원희, 정재영, 박선영, 김일웅, 류덕환 등 실력있는 연기파 배우들을 각 편에서 찾아보는 재미가 흥미를 더한다.
신하균은 불량 고교생에서 제비족, 기차안의 승객으로, 류승범은 싸움 한번 잘 해보는 것이 소원인 고교생, 러브호텔 벨보이, 영화속 동성애자로 역할 변신을 한다.
임원희는 공부만 하는 고교생, 바람난 부인을 쫓아다니는 남편, 벽보에 붙은 국회의원 후보로 등장한다. 31일 전국 주요극장 개봉.
/문향숙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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