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관계자는 28일 “음력설(2월 12일)을 계기로 이산가족이 상봉하는 방안을 북측에 제의할 것"이라며 “이미 방문단 선정 등이 되어 있는 만큼 실무접촉을 통해상봉 장소와 시기 등만 결정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 당국자는 이날 “금주부터는 구체적으로 북측과 대화를 하는 쪽으로 움직여갈 것"이라며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에 대한 북측의 반응을 봐 가면서 6차 장관급회담에서 의견일치를 본 금강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당국회담과 경협추진위원회등의 제의를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6차 장관급회담에서 보여준 태도로 볼 때 북측이 이번 한적 제의에 긍정적으로 응해올 것으로 본다"며 “차기 장관급 회담은 그동안 합의했지만 실천하지 못한 사항을 이행하고 새로 합의할 과제가 있을 때 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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