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플랫폼센터 추진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25 0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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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발주…사업 본격화...지질·문화 복합전시관, 전자도서관, 체험장 등 조성...국제 교류 및 운영 인프라 구축…다각적 활동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가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플랫폼센터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18일 발주하고,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플랫폼센터 건립에 본격 나섰다.
▲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플랫폼센터는 총사업비 450억 원(국비 225, 시비 225)을 투입해 ▲지질·문화 복합 전시관 ▲세계지질공원 전자도서관 ▲세계지질공원 교류의 장 ▲지질 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플랫폼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복합센터로서 전 세계 지질공원 운영국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각적인 활동 장소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건립 예정지는 광주호수생태원 주변 원효사상가 이주단지다.

이 지역은 가사문화권과 연계되는 지역으로 플랫폼센터가 건립되면 광주·전남 관광 인프라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전남도와 협력해 국비 확보 및 세계지질공원 홍보, 탐방객 유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는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받기 위해 2012년 전남대학교의 ‘무등산 주상절리대 일대 학술조사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방안 연구 용역’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2014년 12월 환경부로부터 국내 여섯 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고 이어 2018년 4월17일 제204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세계 137번째, 국내 세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으로 인증 받았다.

시 관계자는“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2019년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플랫폼센터 추진과 더불어 지오투어리즘 활성화사업을 추진해 광주·전남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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