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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 도올은 홍범도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도올은 "임진왜란에서 일본인들에게 가장 쓰라린 기억은 조선에는 이순신이 있었다는 거다. 이 조선 땅에 스페인 무적함대보다 더 센 함대가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쓰라린 추억이 항상 일본인들한테 있다"면서 "일제강점기에도 불안해하면서 들어온 일본은 상상도 못했던 무장투쟁의 대가가 있었다"며 홍범도에 대해 언급했다.
도올은 유아인에게 "홍범도가 어떤 집에서 태어났을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유아인은 "지금까지 선생님께서 얘기해주신 분들을 보면 양반댁 분들이더라. 시대를 앞서가셨던 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홍범도 그렇지 않겠냐"고 추측했다.
도올은 "모든 기록에 홍범도는 일자무식이라 기록됐다. 아버지가 머슴을 했고, 교육 받을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가 평양 신식 군대에 나이를 두 살 속이고 나팔수로 들어갔다. 나중에 제지공장에서도 일하다가 금강산 신계사로 들어가 스님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왜 이 사람을 무식하냐고 하냐. 내가 봤을 때 이 사람은 도저히 무식할 수가 없다"면서 "이 분의 편지를 찾았다. 그걸 보는 순간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1910년 우리나라가 병탄되기 전 연해주에서 활동하면서 어렵게 모은 돈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절절한 내용이다"고 말했다.
재차 도올은 "이건 개인적인 서한이라 대필할 수가 없다. 절대 그럴 수가 없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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