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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김영옥이 가슴아픈 가정사를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한반도 편'에서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 다니엘 린데만이 민통선 마을 교동도 대룡시장을 찾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네 사람은 회장님이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에 궁전다방을 찾았다. 이곳은 많은 실향민들이 오고가는 곳. 다방에서 선녀들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배우 김영옥이었다.
이날 김영옥은 선녀들 멤버들의 질문에 "해방만 겪었나. 만 8세 때 해방 됐다. 일제 치하가 기억난다. 여자들도 위안부로 간다는걸 알고 간게 아니다. 언니들 이야기 들어봐도 우리가 못 살고 낙후돼 있으니까 '간호사 시켜준다. 선생 시켜준다' 꼬셔서 많이 갔다. 위안부라고 하면 누가 갔겠나. 우린 그런 세월을 살았다"라고 참혹했던 과거사를 들려줬다.
이어 "(독립 때) 사람들이 밖에서 만세 부르고 했다. 라디오에 매달려서 들은 소리가 생각난다. 항복선언이었다"고 회상했다.
김영옥은 "우린 불쌍한 사람들이다. 해방 됐다고 좋아하고 났더니 좌익 우익이 생겨서..."라며 이념갈등의 한가운데 서 있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어 "언제든 피난갈 준비를 하고 살았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14살 되던 해에 6.25가 났다"고 밝혔다.
김영옥은 "오빠 둘이 있었다. 18세, 21살이었다. 인민 의용군으로 잡혀가기 적절한 나이지. 천장에 두고 못 나가게 했다. 연세대 영문과 2학년이었던 큰 오빠가 수재였다. 하루는 오빠를 부르러 왔다. 어머니가 없다고 했는데 '지금 안 나오면 학교 제적당한다고 전해주세요' 했다. 그때 바보가 뛰어나왔다. 학교는 다녀야겠다는게 있었겠지. 그 길로 끝났다. 그날로 안 돌아왔다. 우리는 황당한 일을 당한거다"고 가족의 비극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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