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는 1997년 개교 이래 금년 19회 째 학위수여식을 갖고 항공특성화대학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학교로 비행기조종사 양성에 핵심시설인 경비행기 이ㆍ착륙장과 실내 강의와 체류공간으로서 강의동 및 기숙사를 영암읍에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2016년 3월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영암군과 인연을 맺었다.
이ㆍ착륙장은 영암읍 송평리 영암천 고수부지에 연장 800m규모로 조성돼 지난 2018년 11월 초 호남권 최초로 군이 유치한 국토교통부 주최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이ㆍ착륙장 안전을 확인했다.
기숙사 및 강의동 신축공사도 영암읍 남풍리에 80실(160명) 규모의 기숙사와 실내강의시설을 갖춘 3층 2개동(연면적 865평)으로 설계해 지난 2018년 10월 착공된 지 5개월 남짓 된 2월 현재 공정률 70%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항공 산업을 영암군의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며 경운대학교와 비행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관련항공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생의 발전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항공 산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경운대학교 영암비행교육원 부대시설이 모두 완료되면 학생과 교관들이 영암읍에 상시거주하면서 비행기조종사 양성교육이 궤도에 오르게 돼 기숙사 개관 첫해 학생 및 교관 등 60명, 3년차엔 정비사 등까지 포함 약 160명의 젊은 인재들이 영암읍에 상시 체류하게 되고 유동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경운대학교 기숙사 인근에 건립중인 젊은이들의 창업공간인 청년상인 창업점포가 상반기 개점할 예정”이라며 “새롭게 영암읍 주민이 될 경운대학교 학생 등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메뉴 개발이나 기숙사 입주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고 완성도 높게 다듬는다면 항공 산업 활성화 뿐 아니라 영암읍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견인차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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