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화, '평창올림픽' 영상 시청중 부모님 모습에 폭풍 눈물

나혜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21 0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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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이상화 선수가 부모님의 모습에 폭풍 눈물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화가 '평창동계올림픽' 영상을 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1년 전 이상화가 올림픽 경기를 치뤘던 스피드 스케이팅장을 찾았다. 이상화는 "아직도 생생하다. 올림픽 그 날로 돌아온 것 같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이승기는 "여기 진짜 긴장된다. 가수로서 무대를 설 때도 제일 긴장이 되는 순간은 관객이 보일 때다"라며 경기 당시 떨렸을 심정에 공감했다.

1년 전 경기 영상을 보지 못하겠다고 속마음을 밝힌 이상화는 멤버들 덕분에 용기를 내 영상을 마주했다. 결승선에 들어온 자신의 모습을 보며 이상화는 "'4년 동안 기다려 온, 정말 힘들었던 올림픽이 이제 끝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고개를 못들겠더라"며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이후 이상화는 처음으로 본 중계 화면 속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이상화는 "엄마, 아빠 보고 한 번 더 울었다"며 "저는 평창 올림픽이 제일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좋은 기록으로 보답을 드리고 싶었는데 한 순간의 실수로 이렇게 된 거니까. 제 인생에서 너무 힘든 경기였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상화가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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