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들' 신동욱, 효도 사기 논란에 조목조목 해명...'퇴거 통보' 이유 들어보니?

나혜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21 04: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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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사기'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배우 신동욱이 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제보자들'에서 신동욱은 "할아버지가 시켜서 내 이름으로 집 명의를 처리했다. 계속 거절했는데 할아버지가 막무가내로 집을 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집에서 퇴거해달라'는 통고서를 보낸 건 할아버지의 건강상 재산 관리가 어려워 요양원에 모시기 위한 것"이라면서도 "어쨌든 방법이 잘못됐다"고 덧붙였다.

"할아버지가 재산으로 자식을 많이 괴롭혔다. 할아버지가 주는 재산을 받으면 안 된다는 건 알고 있었다. 다른 가족도 소송에 걸렸고, 작은 아버지는 말도 안 되는 걸로 시달림을 받았다"면서 "(할아버지에게) 받은 상처가 너무 크다. 말도 안 되는 거짓말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된 것 아닌가. 상처가 아물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신옹은 지난 7일 법률대리인은 서기은 변호사를 통해 "흐려진 기억력과 판단력 때문에 상황을 오해하고 손자에게 불리한 내용의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손자에게 큰 상처와 피해를 줘서 미안하다"고 사과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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