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도서지역 산불예방활동 강화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2-18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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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황승순 기자]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가 봄철 건조기를 앞두고 이달부터 오는 5월15일까지를 산불방지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국립공원 자연자원보호 및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봄철 산불종합대책기간 동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이하 서부사무소)는 도서지역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소화와 산불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통한, 산불로부터 안전한 국립공원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예방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사전 예방활동으로 과거 논ㆍ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이 높았던 점을 고려해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 국립공원내 논ㆍ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공고를 시행했으며, 위반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과태료 200만원 이하가 부과된다.

주민 실화에 의한 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는 이달 말을 시작으로 공원내 도서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산불 예방교육'을 진행해 도서지역 노인들 대상 소화기 활용교육, 산불 발생시 초기 대응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법정탐방로 19개 구간 44.8km에 대해서는 전면 개방되나 기상특보 등 현장여건에 따라 통제가 될 수 있으므로 산행 전 반드시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확인해야 한다.

장필재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산불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올바른 탐방문화 정착을 위하여 반드시 지정된 탐방로만 이용하고, 산불 발견시 국립공원사무소나 가까운 소방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에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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