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첫 김치류 식품명인 탄생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2-20 00:0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오숙자 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인증서 받아...광주시, 김치종주도시 위상 확대·전통식품 발전기여 기대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숙자 씨(광주 동구)가 광주·전남 최초로 김치류(반지) 식품명인으로 지정돼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식품명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식품명인은 1994년부터 우수한 우리식품의 계승 발전을 위해 식품제조, 가공, 조리 등 분야를 정해 우수한 식품 기능인을 명인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 대상은 해당식품분야에서 20년 이상을 종사하거나 전통식품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자 등을 시·도 추천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 9월 오 씨를 김치류 명인으로 추천했다.

오 씨는 전국 84명의 식품명인 중 전국에서 6번째로 김치류 명인증서를 받았으며, 광주·전남에서는 최초다.

광주시는 이번 명인 지정으로 김치종주도시 광주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전통식품 제조기술 전수 등으로 전통식품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용 시 생명농업과장은“앞으로도 우수한 식품장인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이를 통해 광주김치의 세계화, 산업화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