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시민 100여명과 AI 시대 미래교육 방향 논의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2 17: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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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협치 포럼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최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2026년 협치 포럼’을 열고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와 미래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인공지능(AI)시대 교육환경 변화와 용인특례시의 미래 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았다. 신 교수는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문해력과 창의력, 호기심, 사회성 등을 제시했다.

맹희주 단국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지역 첨단산업 자원과 교육을 연계한 미래교육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민세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겸임교수는 인간과 AI의 협업 구조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융합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AI를 활용할 때 정보를 분별하는 능력과 관찰력·상상력·깊은 사고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교육 관련 간담회를 통해 학교별 어려움을 듣고 학부모와 해결 방안을 논의해 온 경험도 소개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협치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내년 봄엔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신설하는 반도체고등학교가 용인에서 개교한다”며 반도체고등학교와 함께 인공지능(AI)융합예술고등학교 설립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협치 강연과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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