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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아동권리 모니터단 발대식 (사진제공=관악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아동친화도시 인증 상위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구는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으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녀대비 약 21억원이 증가한 195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관악'을 핵심비전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생활환경 ▲아동친화기반조성 영역에 7개 정책과제를 선정해 총 58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에 맞춰 아동의 참여를 우선적으로 실시함과 동시에 아동권리모니터단이 제안한 정책을 구정에 반영하는 등 아동의 목소리에 크게 귀 기울이고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아동권리모니터단이 제안한 정책 중 어린이공원 아동친화놀이환경 조성’, ‘놀이터 인근 천천히 표지판 설치’ 사업은 이미 구정에 반영했다.
또한 '아동목소리 도입 금연벨 설치', '학교 인근 공사 시 아동우선보호' 2개 정책에 대해서는 현재 도입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구청 내 아동학대 상담조사실을 설치했으며, 아동학대 전담요원을 배치했다.
이외에도 구는 아동들을 위해 기적의 어린이놀이터,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을 설치하는 등 아동들을 위한 공간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구는 앞서 지난 5월부터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함으로써 그 동안의 아동친화도시 추진성과를 분석해 구 특성에 맞는 아동 및 청소년 정책방향 재설정과 전략사업 등을 마련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구는 2017년 10월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붛벼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전담기구 조성 및 조례 제정 등을 통해 2020년 3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으며, 2024년 3월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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