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제5회 협력사 CEO 포럼…"동반성장 미래 함께 그려갈 것”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9 16: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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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노현 부회장(출처 LS그룹)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LS그룹이 협력사와 경영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했다.

LS그룹은 지난 28일 그룹 연수원 LS미래원에서 ‘2026 LS 협력사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포럼에는 명노현 LS 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CPO(최고구매책임자) 30여명, 씨앤에스에너지 등 협력사 대표 80여명이 함께했으며 올해 행사가 다섯 번째다.

명 부회장은 포럼에서 환영사를 통해 “LS그룹이 일궈온 견고한 성장세는 협력사의 적극적 협조와 실질적 협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던 결실”이라며 “현재 지정학적 리스크와 AI 기술 혁신은 우리에게 위기이자 동시에 새로운 도전의 기회인 만큼, LS는 협력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반성장하는 미래를 함께 그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 강연은 협력사 CEO의 경영 통찰력과 의사결정 역량 강화를 위해 경제 흐름을 읽고 데이터를 경영 판단에 활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 소장이 ‘글로벌 정세 및 경제 트렌드’, 임장원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교수가 ‘리더의 데이터 문해력 및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각각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구매책임자와 협력사 대표 간 만남을 통해 동반성장 계획, 협력 방향,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상생협력의 접점을 확대했다. 

포럼에 참석한 협력사 한미전선 이승현 대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AI 전환 등 개별 기업이 대응하기 어려운 현안에 대해 경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LS그룹 각 계열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LS전선은 협력사와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LS일렉트릭은 누적 20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으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공동근로복지기금'과 우수 협력사 육성 제도인 ‘에이스(ACE) 클럽’으로 협력사 복지와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한다.

LS MnM은 100억원 규모 상생펀드로 협력사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일부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결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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