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데이트 폭력등 범죄 피해 여성에 단기숙소 제공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9-20 17: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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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일 이용 가능"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스토킹 및 각종 폭력으로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대상 범죄피해자를 위해 단기숙소를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여성가족부와 서울시에서 여성폭력피해자를 위한 '여성긴급전화 1366 긴급피난처'를 운영 중이지만 여러 제약 등으로 인해 한계가 있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관악경찰서가 범죄 피해 여성들을 위해 1인당 1일 한정 단기 숙소를 지원해오던 것과 관련해 공동대응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 구는 범죄 피해 심각성 및 재발 위험 등을 고려해 피해자들에게 단기숙소를 지원한다.

이용방법은 스토킹 및 데이트·가정 폭력 피해자가 범죄 피해 사실을 관할경찰서로 신고하면 단기숙소를 연계받을 수 있다. 숙소 이용료는 구에서 납부한다.

단기숙소는 피해정도와 재발 가능성 및 접근금지 결정처분 기간 등을 고려해 최대 5일까지 머무를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관악경찰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여성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섬세하고 따뜻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숙소지원 외에도 안심골목길, 여성안심귀갓길, 불법촬영카메라 자가점검 장비대여 사업 등 여성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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