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6개 관계사 CEO 승계 절차 개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30 16:36: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하나금융그룹CI.(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30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 임추위)를 개최하고,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보험, 하나저축은행 등 총 6개 주요 관계사의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룹에 따르면 특히 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은행 임추위)의 역할도 대폭 확대된다. 올해부터는 은행 임추위의 역할이 후보 대상자 추천 단계를 넘어 최종 후보군(Short List)에 대한 의견 개진까지 확대된다. 

 

그룹 임추위는 압축 과정을 거쳐 선정된 최종 후보군을 은행 임추위와 공유하고, 최종 후보자 선정을 위한 평가 과정에 은행 임추위원장이 대표로 참석해 은행 임추위의 의견을 직접 전달한다.

 

그룹임추위는 압축 절차를 거쳐 10월 말경 6개 주요 관계회사별 3인 이내의 최종 후보군을 선정하고, 12월 초 각사별 최종 후보자 1인을 선정해 각 사 임추위에 추천할 예정이다.


또한, 그룹임추위는 압축 단계마다 최소 2주 이상의 검증기간을 확보해 후보자를 충분히 검토하고, 모든 후보자에게 사전에 정한 평가기준을 적용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원숙연 그룹임추위원장은 “역량과 성과를 기준으로 각 업권을 이끌 최적의 리더를 각사 임추위에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