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정호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은 별도의 공식 행사나 의전 없이 추모 공간에 모여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의원들은 참사의 아픔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다가오는 핼러윈 기간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밀집할 것에 대비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모았다.
장정호 의장은 “4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상처는 여전히 구민 모두의 가슴에 남아 있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장 의장은 “참사가 남긴 아픔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새기겠다”며 “두 번 다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365일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재난 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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