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中 서남지역 관광시장 공략 팔 걷어

김점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4 16: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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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홍보행사 참가
함안 낙화놀이 등 큰 호응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 상해사무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쿤밍 통더 플라자에서 개최된 ‘2026 쿤밍 K-WAVE 페스티벌’에 참가해 중국 서남지역 현지인을 대상으로 경남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K-관광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 방한 관광객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오프라인 관광 홍보 행사다.

중국 서남지역(쓰촨성·윈난성·충칭시 등)은 최근 소득 수준 향상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신규 방한 관광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윈난성의 성도인 쿤밍은 약 8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서남권 핵심 소비도시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다.

사전 신청자 4000여명을 포함해 많은 현지 방문객이 찾은 이번 행사에서 경남 상해사무소는 ‘K-Market’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아름다운 남해안과 지리산권 자연경관은 물론 웰니스·해양레저·골프 등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알렸다.

특히 일본과 대만에서 큰 호응을 얻은 ‘함안 낙화놀이’와 부산 방문 수요를 경남으로 연계할 수 있는 김해·거제 등 접근성이 뛰어난 관광자원을 소개해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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