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1200억 영구채 발행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1 16: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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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 사옥.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1200억원 규모의 자본성 채무증권(영구채)을 발행하기로 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총 1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채(사모채권형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청약 및 납입일은 2026년 11월 30일로 예상하고 있으며 만기일은 2056년 11월 30일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재무구조를 안정화하고 재무건전성을 높여 신용등급을 상향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확보된 자금을 미국법인과 브라질법인에 투입해 북미 및 남미의 사업 거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이들 해외법인의 외화 차입금 상환에도 자금을 활용, 재무적 안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사적으로는 기존 차입과 관련된 지급보증 부담이 줄고,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에 따른 이자비용 부담도 낮춰져 부채비율이 240%대에서 190%대로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라는 게 오스템임플란트의 설명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해외법인의 차입 구조를 개선해 신용도를 높이고 금융비용과 환율 변동 위험을 낮추기 위한 것”이라며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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